귀로 ('89 제10회 Mbc 강변가요제 은상)

포크를 찾는 사람들
화려한 봄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러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화려한 봄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러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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