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주 어렸을 때
철없이 살아왔었고
이기적인 사랑속에서
환상에 빠져있었네
잘못한거 하나 없고
후회할거 하나 없이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처럼
너에게 상처를 주었네
미안하다 미안하다
시간이 흐른 뒤 느끼게 되었네
정말로 사랑한건 서로가 아닌
혼자만의 최선 이었네
모든걸 바쳤단 말은
홀로 메아리쳤었고
내 방식으로만 세상을 보았고
되려 너에게 짐이 되었네
미안하다 미안하다
시간이 흐른뒤
느끼게 되었네
정말로 사랑한건 서로가 아닌
혼자만의 최선 이었네
아름다운 그대여
사랑스런 그대여 아
미안하다 미안하다
시간이 흐른뒤
느끼게 되었네
정말로 사랑한건
서로가 아닌
혼자만의 최선이었네
미안하다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