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에서 처음 만난너
눈이 부시고 너무 아름다워
호감으로 시작한 우리 사이
벌써 서로 사랑하고 있어 우리
외롭고 힘든 나의 군대생활
너가 있기에 난 힘이났어
시간이 참 빠르다
6년동안 널 만나면서
365일 매일이
행복해서 이래되 되나 싶었어
기억나 갯벌체험 했던 그때
나 진급했던 날의 멋진 이벤트
이모든게 순간순간 나에겐
큰 선물 이었어
난 너땜에 너라서 살수 있는거 같아
나 아직도 조금 부족하지만
서툴지만
계속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너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될게
계절이 바뀌고 주름하나 늘어도
니 옆에 있을께
늘 내편이 되주는 항상 고마운
너이기에
힘든 일 있더라도 사랑할게
그럴때마다 내가 손내밀께
어떤 시련이 와도 이손 놓치 않을께
사랑해 정화야
내가 사랑하는 너
너의 모든 것들 감사하며
살아갈게 행복하게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