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고 싶지 않아
잔잔한 말투가 날 아는 듯이 다가와
깨지 않을 거야
여전한 모습의 날 아는 듯이 내게 와
나는 소란들 속에 속고 있어
매일 같은 표정에 날 감췄을 뿐이야
음
깨고 싶지 않아
나빌레라 나를 데려가
I close my eyes with you
네게로 날 이끌어줘
Come close to me
깨고 싶지 않아
이 긴 이야기 끝에도 발견하지 못한 채로
어둠이 길어지는 터널인듯해
어떻게 해야 네게로 갈 수 있을까
나빌레라 나를 데려가
I close my eyes with you
네게로 날 이끌어줘
Come close to me
지워줘
나빌레라 나를 데려가
I close my eyes with you
네게로 날 이끌어줘
Come close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