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
얘길 들어주세요
나의 가난한 소망을
하루하루 난
문을 바라봤어요
열려질 듯한 희망에
하나씩 조금씩 세상에
모든 색깔을 모아
Coloring the life
우리 그려나가요
검은 하늘의 별을 칠해 나가요
환한 웃음과 우리 영원한 빛으로
아
나란히 앉아
눈을 감아 봤을 때
오래된 듯한 기억뿐
초록 들판과
푸른 잎사귀들이
내게 다가와 주었죠
하나씩 조금씩 세상에
모든 색깔을 모아
Coloring the life
우리 그려나가요
검은 하늘의 별을 칠해나가요
파란 웃음과 우리 영원한 빛으로
매일 바래져 가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