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 눈부신 날
우연히 널 다시 봤지
내 마음은 무너졌어
너의 눈도 내게 속삭였어
네가 보여 눈앞에
그렇게 간절했는데
내 마음은 하늘에
너도 이미 아는데
그냥 저질러 보자
할 말이 너무 많은데
넌 무슨 생각인 건지
그렇게 보고 싶었던
너는 내 곁에 있는데
별도 달도 다 따줄게
약속들은 못 하지만
한 번만 더 날 믿어
힘들게 돌아온 길에
네가 보여 눈앞에
그렇게 간절했는데
내 마음은 하늘에
너도 이미 아는데
뭐가 잘못된 거니
할 말이 너무 많은데
넌 무슨 생각인 건지
그렇게 보고 싶었던
너는 내 곁에 있는데
영원히 함께할 사람
그게 나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