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이쁘다고

서연
잘난 것도 없는데 나만 바라봐주고 나만 사랑해주는 니가 고마워
자신 없는 나에게 용기를 갖게 해준 너는 정말 천사야 나만의 천사

겉 모습만 보면서 남을 판단하면서 상처 주는 사람들 정말 싫었어
하지만 넌 달랐어 처음부터 내 마음 진심을 쳐다봐준 너는 달랐어

감사하고 감사할게 너만을 사랑할게
나를 지켜준 너의 그 마음 영원히 나 잊지 않을게

*진짜 나 뭐가 이쁘다고 그렇게 사랑을 해주는지 감동이었어
다친 나의 마음을 정성껏 치료한 너를 위해 살거야
나 뭐가 이쁘다고 그렇게 날 좋아해주는지 모르겠지만
내 진심 다 바쳐서 고마운 널 위해 보답하며 살아갈게

뚱뚱하다 비웃고 못생겨서 비웃고 키 작다고 비웃고 헐뜯는 세상
외모만 쳐다보는 사람들이 싫었어 마음의 문 닫고서 외톨이됐지

우연히 널 만나면서 내 마음 달라졌어
따뜻한 마음 내게 주었던 너를 만나 행복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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