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지 연가

유신지
바람 부는 월광공원 땅거미 짙어지면
추억어린 찻집에서 옛 사랑을 생각 한다
그리움에 목이 메어 부를 수도 없는 이름
내 가슴에 못 박힌 그 사람
아 - 달빛 품은 도원지는 이내 맘 알아줄까
기다림에 지친 내 맘을

바람결에 흔들리는 갈대의 울음소리
옛 사랑의 목소린가 내 가슴을 파고드네
그리움에 목이 메어 부를 수도 없는 이름
내 가슴에 못 박힌 그 사람
아 - 달빛 품은 도원지는 이내 맘 알아줄까
기다림에 지친 내 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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