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너를
또 지난 하루 바라보곤 해
각자 세상 끝에 지친 태양은
너 없는 시간들은 되어 줄까
나희미한 너의 흔적 속으로
사라져가는 나의 모습을꿈꾸며 살아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눈을 감으면 나는 어느새
너의 꿈 속으로난 이렇게 너를
까맣게 물 든 바달 보곤해
저 파도 위에 나를 맡기면
내 작은 몸 너에게 데려 가줄까
희미한 너의 흔적 속으로
사라져가는 너의 모습을
꿈꾸며 살아가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눈을 감으면 나는 어느새너의 꿈 속으로
이런 나에게 희망은 없는걸까
here I here I hereI'm dreaming in you
희미한 너의 흔적 속으로
사라져가는 나의 모습을
꿈꾸며 살아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눈을 감으면 나는 어느새
너의 꿈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