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 (트로트)

이미자
그 옛날 옥색 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 실어 보았는데
나르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 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 간 주 중 ~~     (가사Sink: 박광이)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 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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