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널 바라 본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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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할말있으면 해봐 도대체 왜이러는 거니)
오늘 널 처음본게 아니라고 했잖아
내말을 들어봐 제발 내말을 좀 믿어봐 (어머머)
천천히 생각해보면 너도 내얼굴을 기억할수 있겠지만 (아니)
난 그렇게 되는걸 원치 않아
그저 널 바라본것 뿐이야 (뭐래니)
너를 바라본것 뿐이야 아무말 못했지
하지만 너의마음 내게 말해줘
짝사랑 하 그래 그런말이 어울릴지 몰라
하지만 그건 왠지모르게 부끄런말처럼 느껴져
널 좋아하고 있었다고 말을 했다면
넌아마 아주 놀라겠지 그리고 다시는
나와 얘기조차 하지않으려 할거야
너를 바라본것 뿐이야 아무말 못했지
하지만 너의 마음 내게 말해줘
(어휴 야 니가 자꾸 그렇게 말하는데)
(날더러 뭘 어쩌라는거야 워 신경질나)
너를 바라본것 뿐이야 아무말 못했지
하지만 너의마음 내게 말해줘
내얘기를 모두 믿지않으려 해도 난 아무렇지않아
왜냐하면 널 오래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이제막 날 좋아하려하는 예쁜 너의 마음속에
조그마한 부담을 안겨줄까봐
난정말 걱정했거든 (정말)
너를 바라본것 뿐이야 아무말 못했지
하지만 너의 마음 내게 말해줘
내얘기를 모두 믿지않으려 해도 난 아무렇지않아
왜냐하면 널 오래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이제막 날 좋아하려하는 예쁜 너의 마음속에
조그마한 부담을 안겨줄까봐
난정말 걱정했거든 (다알아) 흐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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