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지 않는 말

창민&이현
미안해서 붙잡지 못했어
미안해서 아무 말도 못했어
날 사랑하는 마음 느꼈었지만
그냥 그렇게 모른 체했어…

미안해서 계속 눈물만 났어
너무 미안해서 움직일 수도 없었어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단 생각에
내 마음이 너무나 아파 와

사랑해 이 말도 못했는데
고마워 이 말도 못했는데
너무 그리워
바보처럼 너를 불러
이제와 후회하고 있어

이제 그만 너를 보내야겠지
나의 가슴속에 너를 지워야겠지
사랑했었던 너와의 추억들도
시간 속에 잊혀져 가겠지

사랑해 이 말도 못했는데
고마워 이 말도 못했는데
너무 그리워
바보처럼 너를 불러
이제와 후회하고 있어

너만 사랑한다고
행복하게 한다고
그렇게 말한 내가 원망스러워

돌아와 이말 할 수가 없어
용서해 너를 아프게 했어
너무 사랑해
아무리 소리쳐도
너에게 들리지 않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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