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니
고요한 아침 세상이 열리네
작은 창들을 내어
흐르는 세상 구경해
변해가는 계절
오랜 시간에 담긴
별이 반짝이네
푸른 밤 하늘 어딘가에서
저 빛이 흩날리면
하늘 자리가 그려지네
창들을 내어
흐르는 세상 구경해
변해가는 계절
오랜 시간 속에 담겨진
별이 반짝이네
푸른 밤 하늘 어딘가에서
저 빛이 흩날리면
하늘 자리가 그려지네
별들이 쏟아지네
하얀 은하수 다리를 건너
저 빛을 따라가면
내 마음 따라 흐르려나
내 맘도 따라 흐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