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T (코요태)
눈을 뜨겠지 아침이 오면
잠이 들겠지 울다 지치면
내가 죽어도 오지 않을 너
너를 눈물로 기다리다
살아가겠지 니가 없어도
버려진 채로 마지못해서
어둠의 끝에 두 손 모으고
내일 또 지났길 바람으로
차라리 니가 없다면
세상에 니가 없다면
이렇게 내 모습 초라하진
않았을 텐데
Get away
내 마음 깊은 그 곳에서
Far away
내 안의 기억 다 가져가
너의 숨결에 길들여진
영혼까지도
Get away
더는 붙잡고 싶지 않아
Far away
찾을 수 없는 먼 곳으로
이제 비수가 되어버린
지독했던 사랑 끝내
사랑하겠지 니가 없어도
그것만이 날 살게 할 테니
너무 가득한 그리움 속에
끝내 쓰러져 간다해도
다신 널 볼 수 없다면
살아서 볼 수 없다면
이렇게 내 모습 초라하진
않았을텐데
Get away
내 마음 깊은 그 곳에서
Far away
내 안의 기억 다 가져가
너의 숨결에 길들여진
영혼까지도
Get away
더는 붙잡고 싶지 않아
Far away
찾을 수 없는 먼 곳으로
이제 비수가 되어버린
지독했던 사랑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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