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별 볼 일 없고
흠이 많은 걸
뭐하나 특별한 것
하나 없는데
내 마음은 눈치도 없이
널 향해 있는걸까
아 바라보는것 조차 좋으니까
애타는만큼 커져 버리는 맘
혼자 내뱉는 사랑도 사랑이라면
난 사랑하고 있어
아주 깊이 이미 꽤 오랜시간동안
그대 아름다운 미소에
조금은 아픈것도 같아
아 여전히 뒤척이는 나의 밤도
햇살에 눈을 뜨는 아침도
서글프지만 여전히 그댈 꿈꾸는걸
난 사랑하고 있어
아주 깊이 이미 꽤 오랜시간동안
그대 아름다운 미소에
조금은 아픈것도 같아
말리지마
안쓰러워 하지마
이런 날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나도 어쩔수 없는걸
그대는 다른곳만 보니까
아침이 밝아 오면
긴 잠에서 깬 그대와 입맞춤을 하고
믿어 지지 않은 듯 널 품에 안고서
사랑한다 말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