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해요 우리의 이야길... 그대의 아픔 나의 외로움!
하지만 몰랐죠 어리석은 내 맘은 여전히 그대를 향해 있는 걸?
나 지금 이렇게 시간의 강을 넘어 그대 곁으로 가요
찬란한 달빛도 그대만을 비추네 내 손 잡아요 그대~
이제서야 알았죠 우리들의 침묵은 서로를 향한 믿음이라는 걸~ 오~~
나 지금 이렇게 시간의 강을 넘어 그대 곁으로 가요
저 하늘의 새들도 그대 이름 부르네 내 손 잡아요 그대!
저 멀리 보이는 길목의 끝에 여전히 해맑은 그대의 미소~ 오~
나 지금 이렇게 시간의 강을 건너 그대 곁으로 왔죠
수 많은 별들도 우리를 비추네 내 손 잡아요 그대!
나 지금 이렇게 시간의 강을 건너 그대 앞에 서있네
더 이상 그대와 나 멀어지지 말아요 내 손 잡아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