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힙합을 한다는게?
너에겐 우습겠지만 힙합
이건 내 빌어먹을 자존심?
내 고집 내 stupid pride?
힙합?
애초부터 공부 와는?
연이 없었다?
예체능 더 득이였던 type?
주입식 교육 skyin Seoul?
토익토플 어쩌라고?
이런 변변치않은 시스템에?
올바르게 반응한?
내 반항아적 성향?
뻔한 경쟁에 괜한?
에너지 쓰기 아까워?
힘을 아꼈던 아이?
잽싸게 난 연필을 놨네?
일본 유학행 미대 입시반에?
들어가게되 but 얼마안돼?
과도기 학생의 관심은?
엄한데로 가?
주구장창 메모만 하다가?
눈뜨니 홍대Club?
안 그렇게 pd형에게?
전송했지 첫 DEMO file?
바로 pick up 날진정?
광분케 하는건 이것?
성대결절 비염이와도?
뱉었지 not enought?
스무살의 세상살이를?
섬세히 시사하는 삶?
그건 자신과의 싸움?
이상 중도 하차는 없다?
완전 또라이처럼?
심취한이상?
자기관리를?
갓난아기 돌보듯?
나 자신에게 엄격했지?
술이나 여자 보기를 돌 보듯?
빈 노트를 더럽혀 주는것?
목소리를 높여 주는것?
허기진 창작욕에 밥먹여?
주는것 자존심?
내가 힙합을 한다는게?
너에겐 우습겠지만 힙합
이건 내 빌어먹을 자존심?
내 고집 내 stupid pride 힙합?
시작했을땐 취미?
이젠 내겐 일이?
되어버렸지만?
나는 절대로 이길이?
질리지 않아 행복을 느끼니?
앞으로도 전혀?
보이지 않아 난 그럴 기미?
이미 너무나 깊이?
박혀 버린 발?
둘러보면 너무쉽게?
바껴 버린 맘들 뿐이니?
이 느낌을 지금 혼자 느끼니?
찔리는 니들은 없어?
소원을 들어줄 지니 so?
keep it movin thats?
all playa?
쉬지마 지금은 오를때야?
어두운건 어저께야?
모두 밝은 미랠 위해 건배?
9outof 10 ten times?
내 좆대로 살지만?
꿈을 위한 절제?
이게 내 자존심이고?
값어치니 내가?
지닌걸 다걸게?
힙합 한다니까 맘대로?
다 판단하는 놈들?
fuck them?
니 선입견과 가족들과?
친구들의 기대가?
날 걷게 해?
원래 난 연습벌레?
안된다는 길 나 끝까지 갈래?
props to double d?
아직까지 난 micphone?
앞에 설레여?
내가 힙합을 한다는게?
너에겐 우습겠지만 힙합
이건 내 빌어먹을 자존심?
내 고집 내 stupid pride?
힙합?
이거야 말로 realest?
shit i ever wrote?
아구지 꽉 깨물고?
몇일 밤을 새며 벼르다?
이제야 뱉는 것?
그 만큼 많은 고민을 했지?
힙합은 내게 자존심?
그 이상?
그날로 돌아가 심장은?
콩닥콩닥 대 쟤 왜 나이먹고?
저런거 하고 산대니?
니들 쏙닥쏙닥 댈때?
씨발 속으로 쫌만?
쫌만 참자?
장차 누가 누굴 깔보는지?
한번 잘 봐?
씨발 이제 곧 내가?
니네 상대 안 해?
제발 좀 아는 척?
하지마 창피하게?
시작은 미약하나 창대하게?
날아 fly high 웃어?
줄께 하하?
난 파란만장하게?
니넨 순탄하게 차근차근?
쌓아라 짬밥?
나도 사랑해 돈 차 여자?
그래도 울면선 못 벌어?
웃으면서 먹어 겨자 써도?
행복한걸 어떻게해?
여자 위에선 안 서도?
beat 위에선 항상 서 어쩔래?
힙합 힙합은 내 자존심?
힙합 힙합은 내 자존심 힙합?
this is my pride?
this is my life?
i swear to god it's?
from my heart?
we living and dying?
힙합 힙합은 내 자존심
힙합 힙합은 내 자존심 힙합
this is my pride
this is my life?
i swear to god it's
from my heart?
we living and dying
for hip hop
hey yellow monkey?
go back to ya country
what the fuck u just?
called me say?
it again negro
그 순간 모두 멈추고?
정적이 흘렀네
동양인 나와 동생밖에?
없던 흑인동네
i didnt a fuck 난?
잃을게 없었거든
어떤 새끼든 깔보면 딱?
두배로 먹였어늘?
보잘것 없던 소년은 점점?
위험스럽게 변해가?
어차피 신은 날 구원하지?
않고 여기 버리고 갔으니
fuck you all 니가 나에?
대해 뭘안다고 지껄여?
미식거려
매일 코피가 터지고
배고픔에 볼살이 꺼져도
울며 그리도 기도했건만?
내게 돌아오는 대답은?
엄마 고생하는 눈물과?
분노와 증오로 생존하기?
위해 발악하던 바로 그
it was hiphop who?
saved my life?
그러니 피타입
힙합에 관한 그런 발언은
누가 됐건 간에?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절대 방관안해
내 말투 attitude 겉모습
깜둥이 따라한다며?
비웃던 새끼들
watch me making history?
with hip hop I'm so 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