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 그것이 나를 지탱하는 힘
바로의 군대를 묻고 여리고를 쳤던 하나님
앞 뒤 안가리고 덤비는 베드로 정신
무대 위 영광 무대 아래 영광 늘 동일해
느끼지 못하는 건 남이 아닌 너인데
억지로 누구 탓을 해 이유가 뭔데
또 무대 위에 서 있는 날 왜 부러워 해?
넌 이게 쉬워 보여? 지금 장난해? 목숨을 걸고
덤벼드는 놈들에게 목숨을 걸고
맞서지 못한다면 결국 Lose 아침에 눈 떠
잠들기 전까지 Fight! I got a truth
아침엔 회사원 말단 직원 막내 꼬붕
막말 다 버텨내고 퇴근 후 찾는 내 본분
내 정체성은 여기에 가지를 아무리
여기 저기 뻗어봐도 이미 정해진 뿌리내림
난 매일 치열한 사투 속에서
살려고 발버둥을 쳐 죽기살기로 버텨
놈은 아군들보다 내 약점을 더 잘 알기에
방심하는 그 순간에 그대로 쓰러지네
난 예수형과 한패 두렵지 않아 절대
이미 승리를 확신하고 축하해 건배
난 이미 all day를 바쳐버린 똥개
날 공격하는 사탄에게 십자가 똥배짱을 내밀어
날 유혹하는 뱀이여
난 선악과 됐으니까 넌 가서 똬리나 틀어
이 시점을 기점으로 사탕발림하던 입을 다물어
꼬리라도 눈에 밟히면 가만안둬 다 물어
마이크로폰이 없는데선 대신 메가폰으로
메가폰도 없는데선 소리쳐 쌩목으로
이빨이 없다면 잇몸으로라도 일단 씹어버려
절박함 앞에서 절차를 따지면 씹어버려
서울에서 목포 목포에서 거제도
거제도에서 강원도 강원도에서 서울
가는 곳마다 사람도 날씨도 다르지만
내가 전한 진리는 동일해 십자가 단 하나
가는데마다 터져 아이들은 다 좋아죽겠대
주청 한번 보면 또 보고싶대
나도 알아알아 근데 하나 알아둬
난 연예인이 아냐 랩퍼는 더 더욱 아냐 i`m a prayer
부르심 그 것이 나를 지탱하는 힘
바로의 군대를 묻고 여리고를 쳤던 하나님
이제 나와 함께 한다는 무식한 확신
앞뒤 안 가리고 덤비는 베드로 정신
난 예수형과 한패 두렵지 않아 절대
이미 승리를 확신하고 축하해 건배
난 이미 all day를 바쳐버린 똥개
날 공격하는 사탄에게 십자가 똥배짱을 내밀어
날 유혹하는 뱀이여
난 선악과 됐으니까 넌 가서 똬리나 틀어
이 시점을 기점으로 사탕발림하던 입을 다물어
꼬리라도 눈에 밟히면 가만안둬 다 물어
예수께서 빌립보의 마을로 나갈 때
제자들을 바라보며 물어 가라사대
나를 누구라하냐 하니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
난 예수형과 한패 두렵지 않아 절대
이미 승리를 확신하고 축하해 건배
난 이미 all day를 바쳐버린 똥개
날 공격하는 사탄에게 십자가 똥배짱을 내밀어
날 유혹하는 뱀이여
난 선악과 됐으니까 넌 가서 똬리나 틀어
이 시점을 기점으로 사탕발림하던 입을 다물어
꼬리라도 눈에 밟히면 가만안둬 다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