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그 마음 모두가
나와 같진 않았을 테니까,
그 때의 내겐 아픔이 되었겠지만
나 또한 그대와 다르지 않았을 테니까,
이젠 웃어줄게 그게 아직 맘에 남았지만 그때 다시.
Verse.1)
아닌 것과 다른 것의 차이를
알지 못하던 작고 못생긴 아이,
이제, 가슴에서 갓 손수건을 땐 나이는
이미 지나간 한낯 한때의 시절 따위.
어른이 될수 없을 것만 같아. 그땐,
왠지 까닭없이 마음만 급해,
보내도 가지 않을 것 같은 세월 끝에,
꿈속에서 마저 헤메였던 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