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견화 사랑
남수련
앨범 : 묻혀진 옛날노래 5, 6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하던 너와내가 아니냐?
세월이가고 너도 또가고 나만 홀로 외로이?
그때 그시절 그리운시절 못잊어 내가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 마저도 잠이들었나 밤이깊은 해운대?
나는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마음 안고서?
정든백사장 정든동백섬 안녕히 잘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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