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라 쌍고동

남수련
앨범 : 묻혀진 옛날노래 5, 6
아주까리 선창가에
해가 저물어
천리타향 모두 말아
등불이 비춰
칠석날 찾아가는
젊은 뱃사공
어서가자 내 고향
어서가자 내 고향
아주까리 선창
뱃머리에 흔들리는
피마자 초롱
동백기름 냄새가
고향을 안다
조각배 아롱다롱
등불을 달고
어서가자 내 고향
어서가자 내 고향
아주까리 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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