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춘풍

조미미
앨범 : 김영광 작곡집 (후회없이 가련다)
작사 : 김영광
수줍은 춘풍 - 조미미
수줍어서 부끄러워서 붉게 피는 어린 진달래
초록님이 올 때면 더욱 수줍어
가슴 속에 할 말은 태산 같지만
사랑한다 그 말은 차마 못하고
붉은 얼굴 그대로 시드는 가엾어라 진달래
간주중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가슴 태는 붉은 진달래
호랑나비 오건만 말을 못하네
흘러가는 냇물에 꽃잎이 지면
그 마음을 행여나 알아줄까 봐
봄바람에 외로이 시드는 가엾어라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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