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고향
최소녀
앨범 : 백영호 작곡집 (보은의 기적)
작사 : 백영호
잊지 못 할 고향 - 최소녀
부엉새가 울던 밤에 안개 낀 밤에
여울가에 홀로 앉아 불러본 노래
산도 타향 물도 타향 모두가 낯설어도
저 하늘에 걸려 있는 초사흘 달은
내 고향의 달님이라오
간주중
느티나무 고개 넘어 떠나올 적에
뒤 돌아본 하늘가에 초생달 하나
저녁 노을 곱게 물든 타향의 하늘에도
그날 보던 초생달이 하얀 저 별이
내 고향의 별님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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