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하늘을 보다가 살며시 웃다가 네가 보여 한숨만 쉬다가
겉은 따뜻해 보여도 속을 찢겨져 버린 차갑고 투박하게 되버렸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곳 화려한 불빛처럼 내 맘을 설레게 하는 곳
좀 빠르게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어 널 이용해 네 몸에 상처를 내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늘 곁에만 있다가 흔적 없이 사라져 갈꺼야.
가끔 한번쯤이라도 너를 돌봐줬다면 아름답던 풍경도 남을 텐데.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곳 화려한 불빛처럼 내 맘을 설레게 하는 곳
좀 빠르게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어 널 이용해 네 몸에 상처를 내지.
희망도 없어 보이지만 누군가에 도움이 필요하단걸 알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곳)
세상은 아직도 따뜻한 곳이라는걸 사소한 배려로 해맑게 웃을수 있단걸
좀 느려도 조금은 불편해도 널 위해 늘 관심과 사랑을 보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