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 나도 모르게
너의 집앞에서 서성거리면
혹시 널 볼까봐 너무 보고싶어
난 몇번을 맴돌아가죠
아파서 떠난거라고
매일 다짐하고 되새겨봐도
그저 내가 미워 벌하는거잖아
미소지며 돌아올꺼잖아
아파 아파 널 잊는다는건
잊을수가 없잖아
널 놓칠 수는 없잖아
가지마 날봐 나 울고 있잖아
남자의 눈물로 잡을수도 없다면
너를 보내줘야 하잖아
미안해 하지마
못이기는척 돌아오면돼 oh~
너뿐인 나니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너무 아파서
네가 울고 있잖아
거짓말하고 있잖아
가지마 제발 날 사랑하잖아
돌아올 수 없다면
다시 사랑하면돼
서로 몰랐던 사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