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 궁금했었는데
거짓말 같아 이렇게 너와 마주 한다는 게
참 신기하지 시간이 우릴 멀어지게 하고
또 지금처럼 이렇게 다시 만나게 해
너와 나 다시 (사랑해, 사랑해)
또 한번 사랑을 (시작해)
솔직히 말야 그 동안 많이 보고 싶었는데
그럴 때 마다 참아도 자꾸만 눈물이
하지만 이젠 (괜찮아, 괜찮아)
또 이렇게 우리 (시작해)
너와 나 다시 (사랑해, 사랑해)
또 한번 사랑이
혹시 내가 널 많이 미워하게 될까봐
잘해준 일들만 떠올리며 (기다렸어)
하지만 이젠 (괜찮아, 괜찮아)
또 이렇게 우리 (시작해)
너와 나 다시 (사랑해, 사랑해)
또 한번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