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거짓 웃음 뒤에
어리석은 나의 맘 아무도 볼 수 없어
외로움 속에 공허한 마음
상처입고 감추어진 마음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해
주님은 아시네
깨지고 상한 감추인 나를
온전케 하시네
내 안의 연약함 모두 회복케 하시네
주님은 아시네
화려한 가면 뒤에 숨은
광대같은 내 모습 지겨운 내 몸짓들
재주부리며 행진하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이런 내 모습조차 사랑하신 주님
주님은 아시네
깨지고 상한 감추인 나를
온전케 하시네
내 안의 연약함 모두 회복케 하시네
주님은 아시네
놀라운 주 형상 아름다워
주님 날 볼 때
주님은 상처뿐인 날 고쳐주셨네
온전케 하셨네
진정한 날 찾으리
진정한 나를
나를 사랑하신 주님
놀라운 주 형상 아름다워
주님 날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