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신영균
앨범 : 추억에 가요 Memory
가로등 - 신영균
밤도 깊은 로타리에 희미한 가로등이
외로운 그림자를 울려만 주는데
모습 잃은 텅빈 자리 꽃은 다시 피어도
아~ 그리움만 밀물처럼 밀려만 오네
간주중
식어버린 커피잔에 떠오른 그대 얼굴
지금은 떠나버린 못 잊을 사람
지난 옛날 둘이 앉아 속삭이던 그 벤치
아~ 옛 추억이 밀물처럼 밀려만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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