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야 내가 널 떠난 건
날 미워하는 줄 알았지만
그런 마음 슬픈 생각들이
니 곁에 머물 수 없게
많은 날을 고민했었지
혹시 널 잃진 않을까
너의 마음 알 수는 없지만
후회하며 지내고 있어
너 아팠단 소식 전해 들었을 때
멀리서 나도 함께 울고 있었어
언제까지 마음만 아파해야 하나
니 곁에서 지켜줄 수 있다면
우리의 사랑이 헛되지 않게
다시 예전처럼 행복하게
너 처음 내게 보여준 따스했던 그 마음들
너에게 줄거야 언제까지나
우리 행복해질 수 있다면
너만을 위해 살아갈게
다시 널 볼 수 만 있다면
너 아팠단 소식 전해 들었을 때
멀리서 나도 함께 울고 있었어
이런 날들 지나면 언젠가 우리가
약속하며 기다려온 날들이
너와의 만남을 축복할거야
세상 어떤 일에 부딪혀도
너 처음 내게 보여준 따스했던 그 마음들
너에게 갈 거야 언제라해도
기쁜 모습으로 날 맞아줘
다시는 떠나고 싶지 않아
날 기다릴 너의 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