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최경숙
앨범 : 그것까지도 사랑이었으니
혹시 아플까봐 혹시 힘들까봐 늘 먼저 내게 손 내밀었던 너
실없는 농담으로 활짝 핀 웃음으로 늘 주변사람들 살피던 너
그래 이제 내가 사랑이 될게 너의 마음이 있는 곳으로
땅속 깊은 곳 스며드는 저 빗줄기처럼
서로 뒤엉켜 벽을 덮는 저 담쟁이처럼
하나의 물줄기로 하나의 뿌리로 그렇게 걷자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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