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날 두고 헛소리한 새끼들 일단 mother f**ker
이제는 꺼내볼까 난 힙합씬에 조커
내목소리 듣고 젖어버린 니 속옷
다시 써야 할 껄 한국힙합족보
역겹다면 하나둘씩 모두 덤벼
내 랩스킬은 마치 레미본야스키 정도
쏟아지네 마치 나이아가라폭포
오늘밤도 잠 못 자고 마이크랑 뽀뽀
친구에게 전해 정쌍 존나 쩌네
잘나가던 놈들 숨어서 벌벌떠네
인순이 누나처럼 밤이면 밤마다
인권이형처럼 내 랩은 돌고 도네
날 병신 취급하는 놈들에게 보내는 경고
두 번의 기회는 없어 다음번엔 바로 공격
알아들었다면 한번 빨아봐 내 똥꼬
내게 고갤 숙이는 넌 이미 반은 성공
Verse 2)
나는 뽀빠이 방금 전에 시금치를 섭취
소문난 총잡이 *밥들의 현상금을 먹지
내 거기는 화가 났어 마치 로켓발사 5초전
하늘을 향해 터지는 화산 불꽃처럼
언제든 뿜어낼 준비 돼있는 폭탄
랩 할 땐 원더걸스보다 So Hot
플로우는 유연해 요가 하는 여자
내 랩을 전부하게 따라하게 될 껄 like 교가
절대 잊지 못하는 엄마 손맛
치마대신 랩 날리는 마돈나
Baby들은 날 쫓다가 사고나
'오빠 한번만 날 가져봐'
내 매력에 매료된 Ladies and Gentleman
주저 말고 검색창에 마구 쳐봐 정쌍
이걸 듣고 그냥 흘려버렸다면 반드시
괄약근에 힘 빠져 애인 앞에서 똥싸
Verse 3)
힙합에 굶주린 검은 사자
쳤다하면 홈런 기대주 신인 사번타자
약자 강자 할 것 없이 모두 바짝
긴장해 내게 반했구나 침 좀 닦자
Yo 별것 없어 난 아침점심 저녁
힙합을 먹었지 똥 대신 싸재낀 내 가사
내식대로 너도 한번 힙합을 잡솨봐
더러운 입은 내 앞에서 좀 닫아놔
내목소리는 좀 굵어 축구선수 허벅지
내 랩에 두둘겨 맞고 넌 두 다릴 절었지
거머쥔 권력 앞에 이 동네는 썩었지
거머리들은 내 앞에서 벌벌 떨었지
버러지 마냥 지저분하고 더럽지
버려진 강아지마냥 불쌍한 떨거지
어설픈 물 주먹으로 설치는 꼴이
똥으로 니얼굴에 먹칠하는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