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osition & Arrangement 박현중
Lyric making 박현중
Guitar 노경환
Piano 송진섭
String Arrangement 조창환
Chorus 유수미
무슨일 있는거니 얘기를 해봐
계속 커피잔만 돌리지 말고
며칠전부터 예상했었어
혹시 헤어지자는 거니
애써 태연하게 말하려해도
내입술이 떨려 말도못하고
강한척 웃으려 해도 속이지 못하고
내눈은 젖어들었어
사람일은 참 모른다고 하더니
이제와 니가 날 떠날줄이야
사랑할땐 잘 모른다고 하더니
이별하니 알겠어
Rap)너와난 둘이아닌 하나인게 맞는데
머리는 아니래도 심장이 널 버린데
내눈에 보여지는 니모습은 하난데
이별을 듣고있는 나의 귀는 두개야
결국은 남이야 헤어지면 끝이야
사람일은 모든다더니 이럴줄이야
겨울이 지나가고 다시 봄이 오듯이
이렇게 스쳐지나가는 우린 남남이야
며칠이 지난건지 알수가 없어
하루를 술로 채우고 채워도
쓰라린 속을 잊지 못하고
다시 널 찾고 부르잖아
숨쉴듯 부르던 너의 이름이
이제는 불러도 대답이 없어
살아갈 날보다 많은 추억줘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
사람일은 참 모른다고 하더니
이제와 니가 날 떠날줄이야
사랑할땐 잘 모른다고 하더니
이별하니 알겠어
사랑밖에 난 몰랐는데
이별은 배우지 못했는데
내게 이별을 가르쳐준다던 입버릇이 정말이었어
이별하면 다 남이라고 하더니
이렇게 우린 남이 될 줄이야
사랑할 땐 잘 모른다고 하더니
이별하니 알겠어
죽을만큼 니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