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316
앨범 : 두 사람이 있었다
작사 : 316
작곡 : 316
어제 난 이사했어요
당신과 살던 그 집 버렸죠
바랜 냉장고보다
미처 못봤던 당신 머리칼이
무거워서 내내 애먹었죠
어제 난 이사했어요
당신과 살던 그 집 버렸죠
고물 세탁기보다
미처 못봤던 당신 머리핀이
무거워서 내내 애먹었죠
이젠 유행 지난 당신 속옷과
아직 쓸만한 듯한 당신 칫솔
이 모두 다 버렸어야 했어
버렸어야 버렸어야
버렸어야 버렸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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