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아 곡:조용필
1.흔들리는 저 불빛 사이로 멀어진 그리운 그대
외로움은 다 그림자처럼 지니고 사는 걸 알아
*
난 무뎌질대로 무뎌진 가슴이지만 아직 슬픔이 남아있어
커져만 가는 그리움속에 빠져드는 날 깨우지만
지나버린 추억에도 없는 이별이 이제와서 다시 나를 찾아오는 데
아름다운 눈빛으로 나를 부르던 그댄 지금 어디에 나는 홀로 남아
2.아무것도 느낄수 없었지 모든게 내게서 떠나
눈감으면 세월에 지워진 얼굴이 되살아나네
지나버린 추억에도 없는 이별이 이제와서 다시 나를 찾아오는데
아름다운 눈빛으로 나를 부르던 사랑하는 그대 지금 어디 있는지
그댄 지금 어디에 나는 홀로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