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엘레지
이민숙
앨범 : 향수의 옛날노래 2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하던 너와내가 아니냐
세월이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그시절 그리운시절 못잊어 내가운다
울던 물새도 어데로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 마져도 잠이들었나 밤이깊은 해운대
나는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마음 않고서
정든백사장 정든동백섬 안녕히 잘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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