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상

나연
앨범 : 긴방황 / 마지막 서울의 밤
그대 뜨거운 사랑
두뺨에 입마춤하네
사랑은 무지개로 피어올라
살며시 강물처럼 여울지네
*지난여름 그 사랑이 아직도 속살 깊숙이
아프게 아프게 남아있어
남몰래 서럽게 울고 있네
사랑이여 외롭고 뜨거운 가슴속에
또다시 새롭게 새롭게 피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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