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상의 설레임 피어나는 사랑에 기대치 못했던
행복에 겨워 네가 내게 나타나준걸
하늘에 감사했어
내가 부족한걸 알아
그래서 바라볼 수밖에 힘들어도
내 마음 속에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그렇게 살아갈 준비 되어있으니
언제까지 기다리며 서있을게
너 힘들때만 나에게 와도 돼
너의 손 다시 잡을 수 있다는 소망에
나는 이 자릴 지키고 있을게
짧은 시간이었는데 왜 이리도 그리운건지 참지 못해
네게 부담 될까 두려워 한발 물러서
이렇게 바라만 보고 있으니
언제까지 기다리며 서있을게
너 힘들때만 나에게 와도 돼
너의 손 다시 잡을 수 있다는 소망에
나는 이 자릴 지키고 있을게
그렇게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들때쯤
내게 손 내미는 그댈 보았죠
이 꿈이 깨지 않기를 매일 지금 같기를 바래
절실하죠 이렇게
언제까지 기다리며 서있을게
너 힘들때만 나에게 와도 돼
너의 손 다시 잡을 수 있다는 소망에
나는 이 자릴 지키고 있을게
그렇게도 끝내 네 맘 돌릴 수 없다면
이젠 싫어졌다 말해죠
그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다는 소망에
나는 이 자릴 지키고 있을게
지키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