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런저런 점은 나빠나빠하며
너를 또 들춰내고 있어
너를 잊어버리자고 잊는다고하며
오히려 들먹이고 있지
아니야 아무렇지 않아
아무런 기억조차 나지 않아
* come back 매일같이 나를 속이는 나
come back 날 속이며 너를 찾는 나
우리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내자고
come back 매일같이 너를 잊어가니
come back 그렇게도 너는 쉬운거니
다시 내게로 니가 있던 자리로 와야해
나는 니가 눈치채길 기다렸던 거지
하지만 너는 돌아섰어
그래 우리 조금 어색해지긴 했지만
친구로 남을 수 있잖니
아니야 나는 또 다른 말을 했어
나마저 속여가고 있었던거지
*Repeat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