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음악에 빠져서 함께 했는데 홀로선 허전한 맘
좋을때나 힘든때도 눈빛보며 서로 따뜻이 위로도 했지
가끔은 알 수도 없는 일 견해차이로 오해할때도 있지
그때마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우리 마음을 간직도 했어
어디로 가는 지 나는 잘은 알지 못해도 모두 잘 되길 바래
가까이 있진 않아도 표현도 없지만 처음 만남을 기억하지
우리 이 세상을 살아가며 서로를 의지해왔고
지금은 각자의 길을 향해가지만
먼 훗날 둘이 믿음의 다리가 되어주네
때론 쓸쓸한 감정에 잡혀서 지난 날을 그리워도 해
외롭지만 혼자만의 새로움에도 기대가 되고
우리 이 세상을 살아가며 서로를 의지해왔고
지금은 각자의 길을 향해가지만
먼 훗날 둘이 믿음의 다리가 되어주네
우리 이 세상을 살아가며 서로를 의지해왔고
지금은 각자의 길을 향해가지만
먼 훗날 둘이 믿음의 다리가 되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