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 (Soft Ver.)
지주회시
앨범 : 휴(休) (Single)
지금 이대로 (Soft Ver.)
지주회시
우리는 힘든 길 을 걸어왔지만
빠져 나오기 힘 든
미로 속을 걸어 왔지만
그저 옆에 있어 준
네게 정말 고마 워
불행은 잠시일 뿐이라고
수없이 되내이곤 했지만
변함없이 반복되는 삶에
쓰러져가네
<간주중>
네게 미안해 정 말 미안해
내가 이 못난 내가
무엇 하나 해줄 수 없지만
지금 이대로 그 저 이대로
수풀 공원의
작은 연못처럼 있어줘
죽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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