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남상규
앨범 : 고향의 노래 - 경남편
향수 - 남상규
강물이 흐르는 언덕에 누워
그 옛날 피리 소리 들어본다
뻐국새가 노래하고 부엉이 슬피 울던
오미산 양지 마을 뛰놀던 옛 친구들
마파람에 그 목소리 들렸던데
얼마나 변했을까 그리운 그 모습은
내 마음 구름 타고 바람 타고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간주중
오미산 양지 마을뛰놀던 옛 친구들
마파람에 실려오는 고향 매미
가슴에 내 가슴에 말없이 흐르는데
내 마음 추억 찾아 꿈을 찾아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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