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
짝작이 신발
작은 언덕을 넘어 들꽃 내음 가득찬 내 어린시절 뛰어놀던 그동네
해맑았던 기억들 내 맘속에 작은 평화 찾아주네
낡은 석유곤로와 코흘리개 꼬마들 짝짝이 신발 헤진 바지 내모습
거짓없던 그시절 내 입가에 작은 미소를 만들어 주네
아무 생각 없었던 시절 그리워 어른이돼 변해버린 내 모습
모든것을 잃어버린 오늘도 난 노랠 부르네
파란하는 저 넘어엔 내 어릴적 꿈과 많은 얘기들
지친맘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는 그곳으로
나 언젠가 돌아가리 예전 그대로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