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그 말을 끝내 하지 못하고
돌아선 그대 발목 붙잡고 울어 버린 나
그토록 사랑해 놓고 고백을 하지 못하니
답답한 이 마음 슬픈 눈동자 그대는 정말 모르리
이별이 휘몰고 간 가슴에 슬픈 그림자 드리우면
넋두리 없이 울어야지 아픈 상처 달래야지
가을날 낙엽처럼 그렇게 허무한 사랑이라면
다시는 다른 사람 찾지 않으리 마지막 사랑이니까
이별이 휘몰고 간 가슴에 슬픈 그림자 드리우면
넋두리 없이 울어야지 아픈 상처 달래야지
가을날 낙엽처럼 그렇게 허무한 사랑이라면
다시는 다른 사람 찾지 않으리 마지막 사랑이니까
다시는 다른 사람 찾지 않으리 마지막 사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