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아직 어리다구요 날 자꾸 어리다구요<br>그런데 말이에요 가슴이 두근거려요<br><br>만날 때마다 조금 더 크면 그런 말이 어딨어<br>자존심 상한 내 마음 어떡하나요<br><br>열 아홉 살이에요 열 아홉 살이에요<br>내 사랑을 받아 줄 그런 사람 없나요<br><br>세상을 모른다구요 사랑을 모른다구요<br>그런데 말이에요 누군가 그리워져요 <br><br>어쩌다 스친 눈빛 때문에 애만 태우고 있는데<br>당신은 지금 그 누굴 바라보나요<br><br>열 아홉 살이에요 열 아홉 살이에요<br>내 마음을 채워 줄 그런 사람 없나요<br><br>어쩌다 스친 눈빛 때문에 애만 태우고 있는데<br>당신은 지금 그 누굴 바라보나요<br><br>열 아홉 살이에요 열 아홉 살이에요<br>내 마음을 채워 줄 그런 사람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