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넨 조그만 시골마을
길다란 오솔길을 돌아들면
욕심 없이 어울린 집집마다엔
소박한 마음 있지 평화가 있지
천국을 닮았어 천국을 닮았어
하루의 시작은 해뜰 때
하루의 끝은 해질 때
씨뿌리는 봄이 오면 땅을 일구고
땅에서 피어나는 열매로 살지
천국을 닮았어 천국을 닮았어
후렴) 추운 겨울 모진 바람 깇기도 하고
눈 쌓인 밭이랑이 깊기도 하지만
또다시 봄이 오면 우리동네는
씨를 뿌리지 소망을 심지
따리따리 따라라 뚜뚜뚜루와
따따리 따라라 뚜뚜뚜루와 (x2)
천국을 닮았어 천국을 닮았어
하나님 주신 대로 살아가는 우리 동네는
가난한 마음 가득 우리 동네는 천국을 닮았어
천국을 닮았어 천국을 닮았어(천국을 닮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