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faet. Maslo)

JJK
앨범 : 비공식적 기록
JJK)
이 곡은 수록된 10곡 중에 한 곡 내 나름의 십일조
날 살리신 그 분께 돌아가는 4분 12초
그치만 난 두려워
이제와 그 분을 찾는 내 자신이 좀 부끄러워
무서운게 사실이죠
그는 길이요, 또 진리요, 곧 생명이로다
알면서도 외면했지 내가 대체 왜 변했지?
나이롱신자 그게 나였어
애초에 신앙심 따위는 없었을지도 이런 날 벌하실까?
NO 내 믿음은 얕은 물 흔들리는 약한 불
기도 조차 밥 먹기 전이나 기억 날 때만 할 뿐
나도 들을 수 있었지, 날 부르는 주님의 목소리
그치만 자꾸 감이 멀어지더니 이젠 들리지가 않아
예전처럼 감동의 눈물이 안나
성경 말씀을 잃어버린 아이가 어떻게 주님을 만나?
이런 내 마음을 용기를 내 말씀 드렸어
그래, 그때 난 명확히 들었어 그 분이 말씀하시길
Hook)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Maslo)
어릴 때부터 나 믿고서 살아왔지만
나지막한 목소리로 다짐만 되풀이 해
마지막이란 사치와 한치 앞 못보는 미래
마치 음악이 나침반이 다 앞 길을 열어갔지만 다 끝이 나
남은거라곤 내 자신 혼자 외로움에 떨다 보니까
내 머릿속은 혼잡하네 그 분을 생각 하면 할수록
뭔가 내 몸이 강해져 이제는 피곤치 않아
날 위해 돌아가신 자 그를 수도 없이 나는 부정해
도저히 누릴 수 조차 없는 행복함을 만끽해
그리 수고스럽지 않은 그를 믿는 그 하나만으로
주 그리스도, 가시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통 속에서도
날 위해 참고 견디셨어 뭣 때문에
못나고 추한 내게 그분이 말씀하시길
Hook)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JJK)
비판 받기 싫다면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
어기고 욕 짓거리만 쓴 난 순 억지 기독교인
내 신앙은 반숙
믿음이 들쑥날쑥한게 비록 고의는 아니지만
주님을 버리고 Times going and going and going
이젠 아주 일요일엔 교회를 고민해
확 꼬인 내 중심, 망가진 내 혀에 욕이,
난 필요해, 금욕이,
하지만 내겐 없어, 그 분을 다시 찾을 용기,
근데 그분은 말씀하시길
Hook)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JJK)
누구나 힘들 땐 다 신을 찾지
하늘을 보면서 두 손을 모으고 당신을 잡지
근데 대부분은 잘 몰라
그 분은 사실 바로 옆에 계신다는걸 언제나 가깝지
So, Talk to him, Son! 주님은 니 바로 옆을 걷고 있어
이 말은 결코 위선이 아냐
무겁고 씻어 내리지 못할 죄 흐르는건 눈물 뿐
주님과의 대화는 니 발등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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