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속에 눈을 뜰 때마다 난 꿈을 꾸는 것 같아
이젠 내가 지켜 줘야할 한 사람이 있어
내 품에 안긴 조그만 천사
나의 팔에 기대어 웃는 너를 보면
난 아직 꿈인것 같아 예전에 몰랐어
너 있다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걸
자유로워지고 싶었던 내 꿈 때문에
오랫동안 혼자서 지내왔는데
처음 너와 눈이 마주친 그 짧은 순간에
사랑이라는걸 알았어
아침 햇살속에 눈을 뜰 때마다 난 꿈을 꾸는 것 같아
나의 팔에 기대어 웃는 너를 보면
난 아직 꿈인것 같아
이제 내가 없는 날들 의미가 없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의 사람아
우리 손을 걸어 약속해 영원토록 아껴주며 살거라고
사랑하는 것이 사랑받는 것보다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난 알았어
이 세상의 모든 게 너무 아름다워
다른 세상 처럼 느껴져
아침 햇살 속에 눈을 뜰 때마다 난 꿈을 꾸는 것 같아
나의 팔에 기대어 웃는 너를 보면
난 아직 꿈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