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손을 잡아주며 이제는 외로워 하지 말라고
나의 지난 아픈 모든 기억들 너의 사랑으로 지워준다던
너의 그 속삭임 어느새
내게서 멀어져 갔다는 걸 나도 알고 있었어
그렇지만 나의 흔들린 모습이 싫어
아무 일 없듯 나도 너처럼 나의 꿈을 찾을거야
널 지울 수 있어 너를 알기 전으로 돌아가겠어
내 모습이 더욱 외로워졌지만
다시 너의 손을 잡고 싶은 마음이 내겐 없어
너의 사랑으로 힘들어했던 지쳐버린 난 이제 쉬고 싶어
언젠가 내게 들려 준
나만을 위한 너의 노래도 이젠 잊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