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게 나 혼자 내버려 두지는마
모든걸 말하는 너의 그 눈빛처럼
그저 너 자신을 보여줘 그러면 되는 거야
네가 느낀 그 느낌 만큼만
모든게 변하는 건 아냐
세월이 흘러 너를 지워도 함께 하는 내가 있잖아
누군가를 오래 그리워 하면 저절로 사랑에 빠지나봐
서로를 알아갈수록 우리는 닮아 가잖아
한길을 더 사랑하게 된거야
그 아무런 바램 하나없이
가까워진 이름으로 널 지켜 볼 수 있도록 언제라도
혼자가 되는 법을 영원히 배우지 않을래
사랑은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지만
누구도 너를 대신할 수 없다는 걸 알잖아
내맘이 원한 그대로 널위한 날들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