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벤취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바람처럼 스쳐버린 사람이지만
뜨거운 종이컵 커피 한잔에
나누었던 영롱한 사랑의 밀어여
깊을수록 커지는 사랑의 아픔이여
이제 다시는 만날 순 없어
이제 다시는 볼 수가 없어
나는 지금도 그대 생각에
이젠 정말로 견딜 수 없어
차디찬 돌기둥에 등을 기대고
그래도 기다리는 바람과의 약속
지하철 벤취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바람처럼 스쳐버린 사람이지만
뜨거운 종이컵 커피 한잔에
나누었던 영롱한 사랑의 밀어여
깊을수록 커지는 사랑의 아픔이여
이제 다시는 만날 순 없어
이제 다시는 볼 수가 없어
나는 지금도 그대 생각에
이젠 정말로 견딜 수 없어
차디찬 돌기둥에 등을 기대고
그래도 기다리는 바람과의 약속
그래도 믿어보는 바람과의 약속